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시행(최대 얼마?)

경제 공략

우성인 2023. 9. 6. 00:03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습니다.

무엇이 확대되었는지, 나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그렇다면 잠깐만 시간을 내어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핵심 내용만 쏙쏙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내용에 대해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기존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은 사업자 대부만 해당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내수 경제 침체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사업자 추가로 지원받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을 가계신용까지 확대하였습니다.

확대된 프로그램은 2023년 8월 31일부터 시행되어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7% 이상의 고금리를 최대 5.5%의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도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대환'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한도내에서 차감되니 신청하실 때 참고하세요!

확대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요?

나도 대상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코로나 19 기간 중에 신규로 취급한 가계신용대부로써,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금액이 해당됩니다.

단, 2022년 6월 이후 갱신된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대환을 신청하는 시점의 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 비은행권에서 취급한 사항만 대상이 됩니다.

* 대환 대상: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여전사(캐피탈사, 카드사), 보험사

즉, 대부업체에서 대여한 돈은 대환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명의로 취급한 사항만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위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합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이 되면 최대 2천만 원까지 최대 5.5% 고정금리로 중도상환 수수료도 전액 무료로 아주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은 전국 14개 은행에서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 신청과 상담이 가능합니다.

* 신청 가능 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농협, 수협

시중 금융기관 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금리로 이용이 가능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이용하세요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최저 2%로 이용할 수 있으니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같이 내수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 고금리까지 너무 힘드셨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도움이되는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